데워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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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워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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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식사

꿀맛 신혼부부는 점심만은 집에서 먹기로 했다.

첫날, 색시는 맛있는 밥상을 차렸으나 신랑은 사랑만 하고 나갔다.

이튿날도 밥상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사랑만 했다.

사흘째, 신랑이 아파트계단을 오르는데

색시가 계단을 주욱~타고 내려오더니

다시 계단을 올라 주욱~타고 내려오고

주욱~ 타고 내려오고를 거듭거듭...


궁금해진 신랑 "색샤! 지금 모하는거니???"

.

.

.

.

"으응~ 지금 당신 점심 데우고 있는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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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7-05-25 13:09:11
도대체 거기에 뭐가??? 들었길래???

익명 2007-05-28 05:42:39
닭궈야 제맛이나나보군, 아예 인두로 지져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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