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회장 이순선) 4층에서는 1일 토요일 오전 진행된 Indépendant Korea ‘제12회 이순선 회장의 문화이야기에서는 “초대작가 최장칠, 오마주 리더상 박용기” 초청 인터뷰 Cook Show’가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순선 회장은 토크쇼에서 “중국 상해 전시에 함께 했던 최장칠 작가와 국제미술관에서 자주 보았던 박용기 작가님과 이번 초청 인터뷰를 갖게 되어 너무 반갑고 우리나라의 미술시장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도 중국에서 본 미술시장은 한국시장과 많이 다른 점을 발견했으며, 우리 작가들도 그러한 점에서 다른 관점으로 미술시장을 내다 본다면 청년 작가들을 비롯한 현재 활동하는 작가들의 방법론도 나올 것이며 작가 분들도 그러한 관점에서 해결책을 고민하고 상의해 주신다면 전혀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박용기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상해아트페어 금장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작가 활동에 매진 중이다.

최장칠 작가는 개인전 14회 및 다수의 단체전 참여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용산미협 고문, 영토회 사무국장, (사)한국미협, 한국자연동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