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다녀왔을 경우 미국 입국이 거부된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의 직계 가족이 아닌 외국 국적자가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다녀왔을 경우 미국으로의 입국이 거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자 장관은 “새로운 조치는 2일부터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온 여행객 대부분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과거 14일 이내에 후베이성을 방문한 미국인은 귀국 후 14일간 격리관찰하기로 했다. 또 후베이 성 이외의 중국을 방문한 미국인도 14일간 자택 대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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