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영국 등 北 여행주의보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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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국 등 北 여행주의보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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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도…“여행 필요를 재고하라” 당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사실상 국경을 폐쇄한 가운데, 호주와 캐나다 영국 등이 잇따라 이와 관련해 북한여행주의보를 갱신했다고 VOA가 1일 전했다.

호주 외교부는 지난달 31일 갱신 발표한 북한여행주의보를 통해,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취한 조치들을 설명했다.

먼저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해 북한 당국이 중국을 오가는 여행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또 중국이나 러시아를 통해 북한에 입국했다면 한 달간 격리 조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북한 여행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북한 여행 필요를 재고하라’는 내용의 기존의 권고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호주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단행한 직후인 지난 2016년 9월,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실시해 이미 긴장된 한반도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지적하며 북한 여행을 재고할 것을 권고하는 여행주의보를 발표했다.

캐나다 외교부도 지난달 29일 갱신한 북한여행주의보에서,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북한 여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외교부도 ‘모든 북한 여행을 피하라’는 기존의 권고는 그대로 유지했다.

영국 외교부는 지난달 30일 갱신한 북한여행주의보를 통해, 북한이 1월 31일부터 북한과 중국을 잇는 모든 항공과 열차 노선의 운행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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