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가칭, 이하 가칭 생략) 부산광역시당 창당대회가 2월 2일 오후 5시 부산일보 10층 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1월 20일 경북도당 창당대회에 이은 두 번째 지역 창당대회다.
손상윤 당 창당준비위원장은 31일 “자유당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반공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의 열정을 이어받은 당”이라며 “무너진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한국만 아닌 전 세계에서 공산주의를 뿌리 뽑는 사명을 자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에서 자유당에 유명인사가 없다고 하지만 자유당은 묵묵히 아스팔트에서 백의종군하며 자유대한을 외쳐온 이름 없는 투사들이 모인 정당”이라며 “말없이 애국을 실천해오신 분들이 ‘이제는 더 참을 수 없다’는 의지와 투지로 한마음으로 모인 조직”이라고 밝혔다.
손 창준위원장은 “4.15 총선은 대한민국이 자유를 잃느냐 자유를 유지하느냐는 선택을 하는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또한 “어느 정당이 우리 자유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줄 정당인지, 어느 후보가 자유 대한민국 수호자인지 두 눈 부릅뜨고 살펴서 반드시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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