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는 2020년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 사업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기준은 ▲1순위는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50%(직장가입자 100,000원 및 지역가입자 97,000원 이하 `20. 1월 기준)이며 ▲2순위는 중증장애인 중 기초생활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보건소를 통해 틀니를 했거나 개인적으로 틀니를 한 지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어르신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부분 의치 시술 후 완전 의치로 전환되는 경우는 지원가능하고,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까지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대상은 관내 중증장애인(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연령 및 소득 제한 없고 틀니, 보철, 레진 중 본인이 희망하는 치료비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마산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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