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빠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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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빠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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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감염병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학 전체 구성원에 대해 특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경복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킴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에 나섰다. 

경복대는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부위원장에 김영진 교학처장, 간사에 이화자 건강관리센터장을 임명하고 감염병 대응 총력전에 들어갔다.

경복대는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교내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 30초이상 흐르는 물에 손씻기 생활화, 해외여행 귀국후 유사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간사와 협의하여 행동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경복대는 전체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최근 중국 방문자 현황을 파악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특히 중국유학생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및 연계병원과 협력해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복대는 2월 2일부터 29일까지 1, 2차로 나눠 진행 예정이던 싱가포르 MDIS대학 동계 해외어학연수를 여름방학으로 연기했다. 경복대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각 180명씩 연 360명을 무료로 싱가포르 MDIS대학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월 14일 개최예정인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과 SNS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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