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옥천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군 계획 위원회 위촉식이 김연준 부군수의 대행으로 개최된 가운데, 문화 예술학박사인 이선율이 '문화' 부문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올해 옥천에서는 다양한 문화관광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삶이 있는 관광 도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중 전통문화체험관이 문을 열게 될 예정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은 물론 외국의 관광객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 관광 후 숙박을 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라"고 그녀는 포부를 당당하게 밝혔다.
옥천은 지리적으로 대전과 가까워서 옥천 대전 간을 잇는 광역철도가 2025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 시인의 경이적 존재인 정지용 시인이 좋아서 옥천에 애착을 갖게 된 이선율 박사는 김묘순 수필가가 발표한 학회지 "정지용의 설화적 고찰"에서 '향수와 옥천의 전설'에서 김수필 가는 말 무덤과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향수에 대한 말 무덤을 복원하여 옥천군 관광자원을 구축하기 위한 해답을 제시했는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이 박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옥천군은 5선까지 지낸 전 국회 이용희 부의장 이후 19대 총선 때 박덕흠 위원이 당선된 후 재선에도 성공하였으며 올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와 영군군이 속한 동남사군(보은, 옥천, 영동, 괴산) 에서 경선을 펼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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