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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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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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685명에게 1인에 21매씩 총 3만6000매의 보건용 마스크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방역대책본부 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방역대책본부 회의

청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감시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은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매일 대책회의를 열고 마스크 지원 등 군민 건강 지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0일 오전 김기준 부군수 주재로 열린 비상방역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진료 시 해외여행 이력 알리기 등에 대한 홍보와 마스크 지원 등 군민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본청 민원봉사실과 각 읍면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민원창구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위생관리를 강화했다. 또, 군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1065곳에 대해서는 예방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배부하고 의심자 접촉 시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1685명에게 1인에 21매씩 총 3만6000매의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또한 다중집합 시 감염병 전파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일괄 연기했으며, 칠갑산휴양림과 칠갑산휴양랜드, 오토캠핑장, 고추문화마을 등 군 직영 공공시설 예약취소 시 전액환불제를 도입했다.

김기준 비상방역대책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환자 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면서 “군민 스스로도 가급적 여행과 다중집합장소 출입을 삼가고 개인별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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