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괴물 같은 드라마가 탄생했다! 스릴+반전+휴머니즘까지 한 방에 올 킬!
‘더 게임’, 괴물 같은 드라마가 탄생했다! 스릴+반전+휴머니즘까지 한 방에 올 킬!
  • 고득용 기자
  • 승인 2020.01.30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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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더게임_괴물드라마탄생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MBC더게임_괴물드라마탄생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파격 전개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 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60분 내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예측 불가능한 파격적인 스토리로 방송 첫 주 만에 ‘더 게임’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하며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세련된 영상상미와 디테일한 연출, 그리고 60분을 순삭하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까지 더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퀄리티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수) 방송에서는 숨통을 쥐어오는 스릴부터 공감 100%의 휴머니즘, 그리고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열기에 화력을 더하고 있다.

이에 ‘더 게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6회 시청률이 4.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전국 가구 시청률 역시 4.2%를 기록했다. 수도권, 전국 가구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더 게임’은 후반 엔딩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이 6.4%를 돌파하며 또 한번 최고 기록을 갈아치워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월 4주차 TV 화제성 지수에서도 수목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했던 ‘더 게임’은 화제성에 이어 시청률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하며 승승장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5-6회 방송은 미진(최다인)을 생매장 위기에서 구한 후 다시 마주하게 된 태평(옥택연)과 준영(이연희)의 장면으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휘어잡았다. 자신의 예언이 바뀌었다는 것과 처음 느낀 설렘의 감정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태평에게 준영은 덕분에 아이를 살릴 수 있었다며 달래듯 그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했다. 이에 태평은 “뭐 때문에 예언이 바뀌었는지 모르니까…불안해요”라고 답해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죽음의 위기에서 겨우 목숨을 구한 미진의 병원에서 준희(박원상)와 지원(장소연)은 따뜻한 가족애를 다시 한번 보여주며 안방극장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특종에 미쳐있던 자신이 부끄럽고 미안했던 준희는 아내 앞에서 고개를 떨궜지만, 이를 본 지원은 어느새 다가와 그를 꼭 안아줬고 그렇게 서로를 말없이 위로해주는 모습에서 ‘더 게임’만의 휴머니즘이 오롯이 느껴져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남계장(박지일)은 준희에게 딸 아일 구한 사람이 서준영 형사라는 것을 가르쳐 준 것에 이어 20년 전 벌어졌던 ‘0시의 살인마’ 조필두 사건을 언급하며 “기적같이 구출된 일곱 번째 피해자가 병원에서 어떻게 살해됐는지도 기억하겠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진 과거 회상 장면에서 조필두 사건을 취재하던 준희는 일곱 번째 피해자가 406호 병실에 입원 중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자신의 기사에 실린 사진 속에 희미하게 찍힌 병실 호수 때문에 피해자가 다시 살해 당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준영은 태평에게 새로운 공조를 제안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진 전개를 이어나갔다. 미진이 사건처럼 살인 사건을 다루다 보면 죽음이 바뀐 이유를 알게 될 수도 있을 거라며 같이 일해보자는 준영의 제안에 태평은 “생각해볼게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태평은 백선생(정동환)에게 “계속 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요. 그 사람하고 잘 될지 안 될지 아직 모르지만 시작부터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준영을 향한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준영과 준희 사이에 조필두 사건과 관련된 사연도 밝혀져 몰입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과거 자신이 쓴 기사를 떠올린 준희는 준영을 찾아가 기사에 실린 사진 때문에 일곱 번째 피해자가 다시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 피해자의 아버지의 복수를 의심했다. 하지만 준영은 그 사진이 딸이 죽기 전 마지막 사진이기 때문에 피해자의 아버진 병실 호수보다 딸아이 얼굴이 더 밟혔을 거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시신을 당신이 낸 기사로 봤어요”라는 준영의 대사와 함께 과거 준영의 아버지가 조필두를 검거하던 도중 사망한 형사라는 것, 그리고 그녀가 아버지의 시신을 준희의 기사로 보게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더 게임’은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긴장감이 더욱 배가되었다. 준영과 헤어진 이후 조필두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파헤치던 태평 역시 과거의 일곱 번째 피해자가 병원에서 끝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진의 죽음이 바뀌었기 때문에 사진을 다시 보면 바뀐 죽음이 보일 거라는 생각에 사진을 다시 본 태평은 곧바로 경찰서로 향했고, 그 시각 준영은 자신이 ‘4주일남’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국과수 법의관 도경(임주환)과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은 더욱 고조되었다. 엔딩에서는 태평이 본 미진의 죽음 속에서 살인마의 정체가 다름 아닌 도경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다. 특히 태평과 준영 그리고 도경 사이의 심상치 않은 연결 고리를 암시한 것은 물론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파격 엔딩은 옥택연, 이연희가 인정한 엔딩 맛집다운 면모를 제대로 발산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역대급 괴물 드라마 탄생’이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오늘(30일) 밤 8시 55분에 7-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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