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 저지를 위한 대국민 동참을 호소하고, 리커창 총리도 바이러스 발병지인 우한(武漢 : 무한)을 시찰,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이미 퍼질 대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를 단기간에 잡기에는 늦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현재 기준으로 사망자는 106명, 발병 확진자는 4천 515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우한 폐렴 발원지인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에서 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사망자 106명의 약 9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천771명, 사망자는 26명 늘어난 것이다. 이는 실질적으로 “우한 폐렴”이 예상보다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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