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비 지원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가 1억 원 이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래 시 복비 일부를 보조하는 제도로 타 시도에서 경기도로 전입할 경우에도 적용대상이 된다.
이재명 지사는 “돈이 돈을 벌어들인다. 이와 반대로 빈곤은 더 큰 불안정, 더 많은 비용을 야기한다.”며 “만기 때마다 옮겨 다녀야 하니 주거가 불안정할뿐더러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언제,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는지 꼼꼼한 눈으로 살피겠으며 이렇게 작은 것들부터라도 하나씩 개선하다 보면 언젠가 체감할 만한 변화가 오리라 믿는다.”라고 밝히며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는 비젼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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