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문흥식 서장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칠갑지구대 등 11개 지역경찰관서와 10개 읍·면 노인회관을 방문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치안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문 서장은 부임하면서 직원들에게 첫 일성으로 주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주민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경찰관서를 방문한 문 서장은 주민 중심 치안활동 일환으로 탄력순찰 및 사전 예약순찰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는 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읍·면 노인회관을 방문한 가운데 주민들이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이 증가하는 현실에 맞게 경찰관들이 안전을 확인하는 순찰활동을 강화해줄 것을 요구하자 이를 즉시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문 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경찰관들에게 “언제나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을 위한 주민의 따뜻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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