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면에 익명의 수호천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편지와 함께 쌀 10kg 3포를 면사무소 앞에 남겨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꿈 많은 소년, 소녀가장한테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내왔으며, 기탁된 쌀은 공근면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관식 공근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수호천사가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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