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볼링실업팀 3명, 2020년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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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볼링실업팀 3명, 2020년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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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왼쪽부터 김희순 감독, 양수진, 최애림, 황연주 선수
사진설명 : 왼쪽부터 김희순 감독, 양수진, 최애림, 황연주 선수

횡성군청 소속 볼링팀 3명의 선수가 2020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17일부터 21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2020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 횡성볼링실업팀 소속 4명의 선수가 진출해 팀의 주장인 황연주(91년생, 여)를 비롯해 양수진(94년생, 여), 최애림(94년생, 여)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8명의 선수를 선발했으며, 횡성군 볼링실업팀에서 3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2016년 2월 창단한 횡성볼링실업팀 '하누스(한우+비너스)'는 김희순 감독하에 그동안 선수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최상의 실력를 갖췄으며, 지난해 2019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2인조 1위, 한국실업볼링연맹대회 마스터즈 TV파이널 2위, 타이페이국제오픈대회 개인종합 2위, 대한체육회장기볼링대회 3인조 1위 등 성적을 거둔바 있다.

유명환 부군수는 “감독과 선수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 며 국가대표로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횡성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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