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형태의 자본주의"에 불신 가장 큰 국가, 태국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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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형태의 자본주의"에 불신 가장 큰 국가, 태국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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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자본주의에 대한 신뢰감 결여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태국과 인도(위 견해에 대한 동의가 각각 75%, 74%)였으며 프랑스가 69%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자본주의에 대한 신뢰감 결여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태국과 인도(위 견해에 대한 동의가 각각 75%, 74%)였으며 프랑스가 69%로 뒤를 이었다.

이번 주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앞서 발표된 '에델만' 조사에 따르면, ‘현재 형태의 자본주의에 대해 세계에 대해 좋은 영향보다는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반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28개 국가와 지역 34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 조사 대상은 미국 등 서방 국가 외에 중국 러시아까지 다양하다.

이 조사는 PR회사인 미국 에델만이 실시하고 있는 에델만·트러스트·바로미터(Edelman TRUST BAROMETER : 신뢰지표)” 과거 20년간 사람들의 기본적인 제도에 대한 신뢰감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자본주의에 대한 의식에 대해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대상 중 56%가 현재 존재하는 자본주의는 세계에 대해 좋은 영향보다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견해에 동의했다.

국가별로는 자본주의에 대한 신뢰감 결여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태국과 인도(위 견해에 대한 동의가 각각 75%, 74%)였으며 프랑스가 69%로 뒤를 이었다.

그 외의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과 유럽, 걸프, 아프리카, 중남미에서도 자본주의에 대한 불신을 나타내는 응답이 과반수에 달했다.

위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과반수를 차지했고, 자본주의에 대한 일정한 신뢰감이 나타난 것은 호주, 캐나다, 미국, 한국, 홍콩, 일본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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