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해안가 및 하천쓰레기 수거 총력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평택시, 해안가 및 하천쓰레기 수거 총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월부터 해안가쓰레기와 평택호·남양호 내수면 어장의 폐어망 및 쓰레기 수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호 ․ 남양호 어업계에 지원된 크레인 장착 어장관리선 3척을 활용해 내수면 폐어망을 집중적으로 인양하고 하천변에 밀려온 생활쓰레기까지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안 어업인들이 조업 중 모아놓은 해양쓰레기 및 폐어망을 수거 처리하고, 매월 ‘연안정화의 날’을 정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및 인근 기업체, 지역 민간단체, 해면 어업인들과 함께 해안가 쓰레기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해양쓰레기정화 사업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추진 중이며, 2019년 약 95톤의 해양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 처리한 바 있다. 
 
2020년에는 4천만원 예산으로 1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 처리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인 바다, 그리고 평택시의 젖줄인 평택호·남양호를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정부의 노력 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환경정화 활동이 일상화되어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