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前 국민권익위 서기관, 녹조근정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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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前 국민권익위 서기관, 녹조근정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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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집단민원 해결, 혁혁한 공적 등 인정
김영일 前 권익위 서기관이 퇴직자 포상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좌측부터 김영일 前 서기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선정애, 김동균)

김영일 前 권익위 서기관(한국문학세상 회장, 시인)은 1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개최한 퇴직자 포상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김영일 前 서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 공익보호조사관 시절에는 줄기세포를 불법으로 시술하거나, 의료인이 아니면서 환자를 무자격으로 시술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국민의 안전 등을 위협하는 행위를 조사하여 수사기관에 이첩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기여했던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충민원 조사관 시절에는 복잡하고 사회적 쟁점이 되는 집단 고충민원 등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 현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과 공공기관 간에 원만한 소통을 끌어내면서 2015년부터 2019년 6월 말 퇴직할 때까지 약 8만 6천여 명의 집단민원 등을 해결하는 등 서민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데 앞장서 왔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게 되었다.

김 前 서기관은 2019년 6월 말 퇴직 후 인생 2막으로 한국문학세상 회장과 (사)아시아문예진흥원 이사장,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대표 행정사, 한국갈등조정진흥원 이사장 등에 취임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인 저서 갖기 운동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권익보호행정사로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행정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 前 서기관은 국민권익위 근무 시절, 올해의 권익인, 우수호민관, 부패방지 우수공무원, 공무원 제안상 6회 수상 등 약 15회 차례나 정부 표창 등을 수상할 만큼 베테랑 조사관으로 알려져 왔다.

그는 2000년부터 수필가와 시인으로 등단하면서 세계 최초로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하여 우리나라에 디지털 문학 시대를 개척한 공적 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 해외문학상,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국민소통 최고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영일 前 권익위 서기관이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전남 광양동초교(25회)를 졸업한 후 주경야독으로 한국방송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석사(광고홍보학과)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목마른 사람에게 물 한 모금 준다면>, <차가운 곳에도 꽃은 핀다. 1, 2>, <쉽게 배우는 수필창작법1, 2>, <향기 품은 나팔소리>, <희망을 꿈꾸는 열차> 등 다수가 있다.

그밖에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경태(前 서기관), 박대근(前 서기관) 등이 가족들이 지켜본 가운데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한편, 녹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서 그 맡은 바 직무에 정려(精勵)하여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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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2020-01-16 16:12:09
와~ 저분 권익위 시절에 뵜었었는데 깨끗하고 정말 적극적이고 국민의 편이셨는데 여전하시네요.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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