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15일 6시 30분 MG홍천새마을금고 본점 내 사무실에서 제25차 긴급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회에는 이인희•허금희•황점례•장정근 이사와 음수연•전상범 감사 등 12명이 참석해 긴급 복지사각지대 연탄배달 및 난방유 필요가정 추천에 대해 오는 19일 주말 아침에 전개키로 하고, 제5차 정기총회에 앞서 2019년 결산(안) 및 2020년 사업계획(안) 등 주요안건에 대해 심의•검토했다.

(사)이웃은 연중 240여명의 회원과 후원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연탄배달과 물품후원 등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장학사업을 펼치며 활발한 자선의 나눔과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이다.

박학천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연탄 한 장의 소중함으로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이웃’을 위해 회원님과 후원자님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새해에도 사업계획을 잘 수립하여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이웃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