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평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김수인입니다.
윤석열의 수족을 모두 잘라버린 추미애 법무부장관.
거기에 친-문재인 성향의 검사들을 배치했답니다.
과연 친문 검사들이 조국사건을 덮을 수 있을까요?
이 질문으로 오늘 논평을 시작합니다.
보통 정치검사라고 하면 정치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검사를 말하죠.
그러면 친문 검사들은 청와대의 눈치를 보면서 수사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조국을 필두로 한 일련의 사건을 덮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문제는 그 검사들 앞에 놓인 증거들인데요.
확실한 증거들을 못 본척하는 일... 과연 가능할까요?
이 문제의 핵심은 뭘까요?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기소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기소를 하게 되면 증거를 빼거나 버릴 수 있을까요?
불가능한 얘깁니다.
왜냐하면 이미 윤석열 총장 손에도 있기 때문이며...
지방으로 쫓겨 간 검사들이 다 알고 있는 증거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친문 검사들이 이 사건을 덮는다면
이것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오겠죠.
사회적 파장은 결국 선거에서 민심을 돌려놓을 것이고...
무엇보다 그런 결과를 잘 아는 검사로서는 자신이 매장 당하는 일을 뻔히 알면서...
사건을 덮으려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지금 친문 검사들은 진퇴양난에 빠진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아마도 이 사건을 덮으려 생각한다면...
여론이 급반전되는 걸 바라겠지만,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죠.
국민들의 상식으로도 "촛불로 해결될 일이 있고, 안 될 일이 있다"는 것쯤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 좌파들이 촛불과 댓글로 물량공세를 하는 이유.
역시 그런 문제입니다.
과거에는 다 해결됐었는데... 지금은 좀 다르다.
아마도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만...
정말 어리석은 생각 같지 않은가요?
그래서 좌파는 여론, 우파는 애국과 상식을 믿는다는 말이 있죠.
지금 애국과 상식이 여론의 거짓을 내몰고 있는 상황을 우리는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사필귀정. 바로 이럴 때 쓰는 말이죠.
결국 조국, 백원우, 유재수를 비롯한 좌파 수장들이...
좌파 검사들에 의해 척결되는 드라마틱한 반전이 벌어질 개연성이 아주 높은 상황입니다.
며칠 전 논평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쫓겨 간 검사들이 사표를 내지 않은 일도...
결과가 너무 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바꿔도 증거는 바꿀 수 없다.
이런 이치를 아는 청와대가 추미애를 보낸 것은 시간끌기나 마지막 몸부림에 불과할 것입니다.
다만 청와대의 의도대로 갈 수 있는 한 가지 개연성이 있다면...
그것은 법무부가 판사들을 움직이는 일인데요.
이 역시 확고한 증거 앞에서는 어렵다고 보는 게 법률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토끼와 개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견토지쟁(犬兎之爭)이라는 제나라 때 일화인데요.
빠른 토끼와 개가 쫓고 쫓기다가 결국 둘 다 지켜 쓰러진다는 이치입니다.
결국 조국 일파는 친문 검사들에게 쫓겨 도망다니다가 쓰러지고
친문 검사들은 좌파들에게 버림받는 운명 앞에 있습니다.
국민들은 토끼와 개의 싸움에서 정의와 나라를 얻게 되는...
기대와 확신을 전하면서 오늘 논평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행에 김수인 아나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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