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홍 한국예총 진주지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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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홍 한국예총 진주지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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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표 중 23표 득표…2번째 임기 시작
한국예총 진주지회(이하 진주예총)가 제18대 지회장에 이어 주강홍(67·사진) 지회장을 재선출했다.
한국예총 진주지회(이하 진주예총)가 제18대 지회장에 이어 주강홍(67·사진) 지회장을 재선출했다.

한국예총 진주지회(이하 진주예총)가 제18대 지회장에 이어 주강홍(67·사진) 지회장을 재선출했다.

진주예총은 14일 경남문화예술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5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선거에서 8개 단위지부 대의원 40명 중 23명의 지지를 얻어 재선임됐다.

이에 지회장은 앞으로 또 진주 예총을 4년 간 이끌어가게 된다.

주 지회장은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화합과 위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서 예술인들이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난 4년 간 완성하지 못한 사업들도 앞으로 4년 동안 성원이 헛되이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주 지회장의 공약으로는 △2023년 준공을 앞둔 시 예술관에 진주예총 단위협회 입주 △단위협회의 자율성 보장 △예술인들의 자존과 자긍심 고취 △70주년 개천예술제 성공적 수행 등을 내걸었다.

한편, 주 지회장은 현재 경남시인협회 부회장과 진주문학상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진주문인협회장, 경남문인협회 부회장, 경남문예진흥원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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