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은 캐나다 주립대학 센테니얼(Centenial College)과 상호 자매 결연해 숭실ELL(English Language Learning)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입학생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권 대학에 입학하여 강의를 듣고 영어 구사능력 및 영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으로, 대학이 입학 시 원하는 영어 능력을 중점으로 교육하여 대학 입학 자격을 갖춘 인재로 학습시키고 있다. 이 과정을 수강하면 현지대학 정규 과정을 학습하여 정식 입학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거치는 영어교육과정에 많은 비용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 그룹 활동, 발표 등을 학습하여 센테니얼 대학 입학 후 영어 강의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또한 캐나다 현지 비용의 절반 이하 금액으로 국내에서 캐나다 현지와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원어민 강사진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숭실 ELL 프로그램은 총 5 LEVEL(각 레벨당 4개월 과정)로 이루어져 있다. 레벨테스트 후 학생의 레벨에 맞는 맞춤교육이 제공되며 영어능력이 떨어져 LEVEL 1로 시작하는 학생의 경우에도 LEVEL 5단계를 이수하면 센테니얼 대학 입학을 보증 받는다.
센테니얼 대학 내에 숭실ELL팀이 상주하여 학생들의 학기 중 인턴쉽, 일자리 주선, 졸업 후 취업 알선까지 관리를 해준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대학 졸업 후 3년 취업비자를 제공하며 추후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숭실 ELL 관계자는 “캐나다 현지와 똑같은 강의를 하기 때문에 최상의 교육 퀄리티를 자랑하고 저렴한 유학비용, 졸업 후 높은 취업률, 자녀무상교육 등 많이 혜택이 주어져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센테니엘 대학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최초의 주립대학으로 토론토에서 가장 큰 컬리지이다. Toronto Sun Readers Choisce에서 ‘Best College’로 선정된 바 있으며 캐나다 현지 800여개의 파트너 기업과 연계되어 졸업 후 취업률이 90%에 육박하는 캐나다 최고의 취업특화 대학이다. 특히 센테니얼 대학에서 운영되는 Samsung Pathway Program은 교내에 삼성디지털서비스 실습실에서 삼성제품들로 직접 실습하며 졸업 시 삼성전자에서 발행하는 인증서를 부여받으며 삼성전자 취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숭실 ELL 프로그램은 현재 접수 진행중이며 2020년도 3월에 마감된다. 고등학교 졸업이상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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