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고윤, 든든한 존재감 선보이는 독보적 신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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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고윤, 든든한 존재감 선보이는 독보적 신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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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이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TV CHOSUN 드라마 ‘간택’ 캡처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사진 제공 = TV CHOSUN 드라마 ‘간택’ 캡처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제작 하이그라운드, TV CHOSUN, 코탑미디어/이하 ‘간택’)에서 개평 역을 맡은 고윤이 매 회 흠잡을 곳 없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간택’ 8회에서 국혼 행렬 총격 사건의 배후와 범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조흥견(이재용)과 개평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영지(이열음)가 자신의 아버지가 저지른 악행을 알게 된 것. 조흥견은 개평에게 “매사 은밀히 처리하거라. 네가 꼬리를 밟힌다면 왕에게 총을 겨눈 것이 나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리되면 영지까지 위험해질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를 엿들은 영지는 충격에 빠졌다. 자신의 아버지가 왕과 왕비에게 총을 겨눈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지는 조흥견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따져 물으려 했지만 이를 개평이 막아서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조영지는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개평에게 “네가 감히.. 어떻게 네가 전하께 그런 짓을 해! 나한테 그분이 얼마나 소중한 분인데. 이게 밝혀지면 난 어떡하라고. 왕비고 뭐고 다시는 전하 곁에 갈 수도 없잖아. 다 끝이잖아”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런 영지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개평은 “밝혀지지 않을 겁니다. 만약 들킨다면 그 자리에서 제 혀를 뽑고 죽을 겁니다. 아씨”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애절하게 만들었다.

영지를 향한 연모하는 마음을 숨긴 채, 그저 영지가 행복하기만 하다면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개평의 순애보가 앞으로의 전개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고윤은 극이 전개 될수록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절도 있는 액션 연기부터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은 매주 토·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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