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니트니 뮤지컬 ‘우리는 트니프렌즈’ 드디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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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니트니 뮤지컬 ‘우리는 트니프렌즈’ 드디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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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트니트니 뮤지컬 ‘우리는 트니프렌즈’가 지난 11일 개막했다.

우리는트니프렌즈_첨부파일3_공연사진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우리는트니프렌즈_첨부파일3_공연사진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유진엠플러스가 기획, 제작하고 영유아교육 1위 트니트니가 함께 하는 ‘우리는 트니프렌즈’는 뮤지컬에 놀이체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아이들이 노래와 율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양치질, 손 씻기, 배변습관 기르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 스토리를 익혀야 하는 기존의 어린이 뮤지컬과는 달리 영유아들도 즉석에서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리는 트니프렌즈’는 트니트니 선생님과 트니프렌즈가 어려움에 빠진 토마토를 돕기 위해 찾아 나서며 시작된다. 화려한 조명과 영상으로 만들어진 트니트니 마을에서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며 아이들이 트니프렌즈와 함께 공연 내내 같이 뛰어놀 수 있는 능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11명의 배우들이 65분동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즐길 수 있게 한다.

공연에 준비되어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극의 즐거움을 더한다. 먼저, 트니트니 마을을 그대로 옮긴 것 같은 극장 로비와 곳곳에 설치되어 아이들을 반겨주는 트니프렌즈 모형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또한, 공연장에 준비된 응모함에 아이들의 이름을 적어서 넣으면 트니트니 선생님이 직접 공연 중 출석 시간에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는 출석 이벤트가 매 회차 진행되며, 공연 시작 5분전에는 배우들이 객석에 내려와 아이들과 직접 인사하는 객석플레이 타임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 전 나누어주는 야광팔찌를 함께 흔들며 율동을 따라 하는 댄스타임과 공연 마지막에 트니프렌즈와 아이들의 모습을 마음껏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일요일 공연에는 ‘트니트니 선생님과 함께하는 완전 특별한 일요일’ 이벤트가 펼쳐진다. 트니트니의 인기 선생님들이 극장을 찾아 아이들과 공연을 관람하며 함께 춤추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유진엠플러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캐릭터 뮤지컬 중심의 어린이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애들이 진짜 좋아하네요! 노래도 좋아하고 율동도 좋아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집중 잘 하고, 포토타임도 너무 좋아했어요(zard***)”, “완성도도 좋았고, 노래와 춤도 함께하니, 저도 육아스트레스 날리고 왔네요^^ 수업 듣는 친구들도 물론이고, 아직 수업 듣지 않는 친구들도 함께하면 즐거울 것 같네요^^(mchildan***), “아이도 울지 않고 끝까지 관람 성공!(young***)” 등 다양한 후기가 입증하듯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자아냈다. 유진엠플러스 관계자는 “우리 아이가 경험하는 첫 번째 뮤지컬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트니트니와 함께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했다. 놀이체육 수업과 뮤지컬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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