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라크 미군 기지에 미사일 수십 발 발사 '전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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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 미군 기지에 미사일 수십 발 발사 '전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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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내 알 아사드, 에르빌 미군 기지에 미사일 발사, 피해 상황 파악 중
스테파니 그리샴(Stephanie Grisham)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파니 그리샴(Stephanie Grisham)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7일 오후 530분쯤(현지시각)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군(Quds Force)의 카셈 솔레이마니(Qassem Soleimani) 사령관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개시했다.

솔레이나미 사령관 살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따른 것으로, 미군의 MQ-9리퍼 드론(Drone)에 의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공항에서 지난 3일 살해됐다.

미 국방부는 성명에서 이란은 이라크에서 미군과 연합군을 상대로 12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들은 이란에서 발사되었고, 알 아사드와 에르빌(Al-Asad and Erbil)에 있는 미군과 연합군 병력이 주둔하는 이라크 군 기지를 목표로 한 것이 분명하다"고 성 밝혔다.

미 국방부는 미사일에 의한 초기 전투 피해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피해 상황, 그리고 그에 대한 대응 등과 함께, 이 지역의 미국인 인사, 파트너, 동맹국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상황의 역동성에 따라,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국영 TV 방송인 프레스 TV(Press TV)는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 )가 알 아사드 공군기지(Al-Asad Air Base)수십 발의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 채널은 이번 공습을 지난 3일 발생한 솔레이마니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규정했다.

스테파니 그리샴(Stephanie Grisham)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라크에 있는 미국 시설에 대한 공격 보고를 알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보고를 받았고,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국가안보팀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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