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오왼(Owen)이 오는 2월 1일, 홍대 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Yankees Vol. 2’를 진행한다.
콘서트 티켓은 10일 금요일 오후 6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하며, 전석 50,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Yankees Vol. 2’는 지난 16년 6월에 진행된 ‘Yankees Vol. 1’에 이은 오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오왼 오바도즈(Owen Ovadoz)에서 오왼(Owen)이란 활동명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며 진행하는 첫 번째 콘서트다.
오랜만의 콘서트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진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이번에 낸 앨범 전곡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오왼은 진짜 라이브를 봐야 되는 아티스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단독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표했다.
오왼(Owen)은 그간 그의 콘서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Problematic], [changes], [P.O.E.M. II], 그리고 최근 발표한 [Smile]까지 포함하여 총 4개의 앨범을 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Smile]은 지난 11월에 발매한 오왼(Owen)의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 ‘run’과 'love & hate (prod. moocean)'를 포함하여 16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 12월에 공개한 'love & hate (prod. moocean)'의 뮤직비디오는 실제 커플들의 모습을 담으며 중독성 있는 가사와 함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전 앨범들에서 선보여 온 붐뱁 트랙들뿐만 아니라 위에서 소개된 정규 앨범 3집 [Smile]에서 새롭게 선보인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트랙, 트렌디한 오토튠 사운드의 싱잉랩, 트랩 스타일의 트랙 등 그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Yankees Vol. 2’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블루(BLOO)와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니안(niahn)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며, 오왼(Owen)은 Vol. 2 이후에도 계속해서 ‘Yankees’ 시리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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