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 증권신고서 제출, 2월 코스닥시장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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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 증권신고서 제출, 2월 코스닥시장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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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희망가 2,700원~3,100원

에너지 소재를 선도하는 글로벌 탑 티어 ㈜서남(대표이사 문승현)이 7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추진을 밝혔다. ㈜서남의 이번 코스닥 상장은 기술성 특례상장 방식으로 이뤄진다.

2014년 창립된 ㈜서남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RCE-DR 공정으로 초전도선재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그 생산 능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LS전선, 한국전기연구원 등 국내업체는 물론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다.

2019년 11월 준공된 흥덕~신갈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초전도 케이블 사업에 초전도선재를 공급했다. 한전에서 추진중인 역곡~온수간 송전 케이블 사업 및 문산~선유간 케이블 사업에도 초전도선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남은 이번 공모금을 신규 건물 증축 및 설비 도입에 사용하여 수율 향상 및 충분한 CAPA를 확보해, 고객사의 신제품 개발 요구와 신규 수주 물량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문승현 ㈜서남 대표이사는 “에너지 소재 기업인 서남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독자적인 공정기술을 확보해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탑 티어로 평가받는 업체”라며 “이번 IPO를 디딤돌로 향후 초전도 전력케이블, 한류기, Fusion (인공태양 혹은 핵융합발전으로 명명)등 대규모 수요가 예상되는 분야에 초전도 선재 공급 및 시잠 점유율 확대를 위해 현재 크게 부족한 공급 역량을 확장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세계적인 기술,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서남㈜이 성장할 방향을 설명했다.

㈜서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500,000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범위는 2,700원~3,100원이다. 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월 10일과 11일 청약을 받는다. 2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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