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 강도 끌어들인 자가 대선후보?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나라당에 강도 끌어들인 자가 대선후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민주주의자 탄압하는 이명박은 눈물로 통회해야

 
   
  ▲ 이명박 전 서울시장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박근혜와 이명박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기념을 했다.

박근혜는 여의도에서 교사들과 오찬을 같이 하며 교사간담회로 스승의 귀한 말씀을 듣고 교사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었다.

이명박은 스스로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으로부터 카네이션을 받았다.

카네이션을 받은 이명박보다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박근혜의 자세가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올바른 태도가 아닐까?

한나라당 충청포럼에서 이명박은 강재섭 중재안에 대한 부분적인 양보를 국민에 대한 결단이라고 스스로를 미화했다.

중재안 세가지 가운데 한가지를 양보한 이명박과 두가지를 양보한 박근혜.

누가 더 많이 양보하였는가? 더 많은 양보를 했다는 이명박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위헌 중재안에 대한 한나라당 당원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미래포럼,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보수주의 학생연대, 뉴스타운, 인사이드월드등을 비롯한 자유민주주의 보수단체의 격렬한 투쟁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으로 역사를 기록할 것이다.

위헌 중재안을 상대로 건강을 돌보지 않고 벌린 단식투쟁, 소낙비를 맞으며 피켓을 들고 투쟁한 사람들에게도 경의를 표한다.

충청포럼에서 건국이래 연령, 세대, 지역에 관계없이 최고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교만을 부린 이명박.

“안되는 집안은 형제가 계속 싸우다가 둘다 강도에게 다친다”는 표현으로 대선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강도짓으로 매도한 것은 유감이다.

한나라당에 적대하는 정당을 강도로 표현하고 있는 이명박.

그러나 과연 그가 강도를 물리칠 지도자일까 의문이다. 교회조찬모임에서 “고대후배 김성호 법무부장관이 나를 밀기로 했다”고 공공연히 공표해온 이명박.

돈 공천 혐의로 강재섭과 그의 후원회장의 사무실이 압수수색되어 사법처리가 검토되는 상황에서 강재섭의 중재안이 갑자기 발표되었다.

압수수색과 중재안이 빅딜로 거래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강도의 도움을 받는 자는 대선후보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한나라당 현 당헌당규도 오픈 프라이머리가 최대치 50%나 반영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험하다고 비판을 받아왔다.

한나라당과 자유민주주의에 적대하는 열우당, 민노당, 전교조, 민노총 등에게도 한나라당 대선후보 투표권을 주자는 오픈 프라이머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 국민 투표율이 낮더라도 67% 투표율을 보장하자는 강재섭의 중재안. 종전 투표율 10-30%의 관례에 의하면 67% 투표율을 무조건 인정하면 일반국민 1표를 2 - 6.7표로 계산하자는 것. 1인 1표 보통선거에 위반되는 위헌이 아닌가?

한나라당에 적대하는 강도에게도 투표권을 대폭 주도록 한 한나라당 현 경선룰도 이명박측이 주로 제정한 것.

강도의 투표권을 더욱 확대하는 중재안은 1인 1표 보통선거에 위반되는 위헌이므로 이명박이 이를 철회하는 것은 당연하다.

걸레같은 중재안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한 위장된 보수세력 조갑제의 부도덕한 정체성이 들어났다. 위헌 조항을 철회하는 것은 양보가 아닌데도 국민을 위한 결단인 것처럼 속이는 이명박이 과연 하나님을 믿는 교회장로인지 의심스럽다. 후보경선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철저한 검증을 강도짓으로 매도하는 이명박.

이명박의 천문학적인 재산이 부도덕한 재산형성과정없이 이루어졌을까? 대선후보들의 도덕성과 정체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이명박에게 묻겠다.

한나라당에 강도를 끌어들인 자가 도대체 누구인가?

강도를 한나라당 대선투표현장에 끌어들이는 오픈 프라이머리에 목숨을 걸겠다는 김진홍의 뉴라이트의 지지를 받는 이명박.

한국갤럽에 돈을 주고 여론조사를 시킨 이명박.

한국갤럽 이사장이 이명박의 절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대선후보 여론이 조작되어온 것이 아닐까?

한나라당과 자유민주주의에 적대하는 세력에게도 한나라당 대선후보 투표권을 주자는 오픈 프라이머리 발상은 강도에게 투표권을 주자는 것이 아닌가?

한나라당 대선후보 뽑는데 왜 강도들에게 투표권을 주려고 하는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2005년 취임연설에서 We are ready for the greatest achievements in the history of freedom. 우리는 자유의 역사에 위대한 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유의 위대한 달성은 강도를 정당에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강도를 물리치는 것이다. 강도에게 아부하고 자유민주주의자를 탄압하는 이명박은 눈물로 통회하여야 한다.

김성호 법무부장관의 도움을 받아 권력을 잡겠다는 이명박의 발상은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There is no gains withour pains. 고틍이 없이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렇다.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의 고통이 없이는 하나임의 공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하지 못한다.

야당동지 박근혜와 이회창을 매도하고 지만원을 고발하고 노무현에 아부한 이명박.

노무현과 열우당에 극도로 아부하고 국가보안법폐지와 이라크파병반대 투쟁을 한 이재오를 한나라당 대표로 민 이명박.

강도를 한나라당에 불러들인 자가 이명박이 아닌가?

누가 강도를 한나라당을 불러들였는가?

미래포럼은 박근혜와 이명박이 타협하여 받아들인 강재섭의 중재안도 강도를 대선후보 투표장에 불러들인 것이라고 걱정한다.

사법처리의 위기에 몰린 강재섭 개인의 사사로운 안, 사법처리와 빅딜 거래한 의혹이 큰 중재안은 강도가 개입된 걸레같은 투표로 연결될까 우려된다.

시, 군, 구 단위로 전국적인 조직을 확산해온 김진홍의 뉴라이트는 강재섭의 중재안에 의하여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광분할 것이다.

적을 동지로 알고 교활한 권모술수에 놀아난다면 국민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할 것이다.

아무리 충고해도 듣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국민의 버림을 받을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단체와 사람들.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사람들은 복되도다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한나라당의 정의의 편이어야 한다. 결코 사탄의 편이어서는 안된다. 강도의 도움을 받아 권력을 잡겠다는 발상을 한나라당과 국민이 물리쳐야 한다.

강도를 한나라당에 끌어 들인 자는 대선후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서석구. 변호사. 미래포럼 상임대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