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국의 큰 밭 되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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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구국의 큰 밭 되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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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가칭), 30일 대전광역시당 창당 발기인대회
손상윤 자유당(가칭) 창준위원장이 30일 대전 대림관광호텔에서 열린 대전광역시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시국강연을 하고 있다.
손상윤 자유당(가칭) 창준위원장이 30일 대전 대림관광호텔에서 열린 대전광역시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시국강연을 하고 있다.

자유당(가칭, 이하 가칭 생략)은 30일 오후 대전 대림관광호텔에서에서 대전광역시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손상윤 자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시국강연을 통해 “청와대를 장악한 종북주사파 세력들이 적화통일에 걸림돌이 될 세력들을 적폐청산이란 명목으로 쓰러내고 경제는 IMF 당시보다 폭망 상태”라며 “자유당 창당은 바람 앞의 등불인 대한민국을 살리겠다는 구국의 일념에서 비롯된 ‘제2의 건국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유당 창당은 보수의 분열이 아니라 진정한 보수 단합을 일궈내겠다는 대승적인 결단임을 이해해 달라”고 강조했다.

손 창준위원장은 “4월 총선에서 범보수우파가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면 문재인 정권을 끌어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우리는 싸워야 하며 창당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창당을 마친 여러 보수우파 단체들이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혀오고 있다”고 말했다.

손 창준위원장은 “미국은 한반도에서 함께 할 정치세력으로 자유당을 지지할 것이며 자유당은 한미관계를 복원해 미국과 함께 이 난국을 헤쳐나갈 자유우파의 세로운 대안세력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자유당은 기존 정체세력과 달리 권력에 집착하고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힘이 필요할 뿐”이라고 마음가짐을 밝혔다.

손 창준위원장은 “충절의 고장 대전이 이름 그대로 구국의 큰 밭이 되어 달라”고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박천배 씨가 대전광역시당 창준위 대표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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