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선전 사이트 “우리 민족끼리” 는 27일 한국과 남북 관계가 정체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온 겨레는 실망과 분노 속에서 올해를 돌아 본다”며, 이 사태를 부른 것은 미국이라고 비난했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3차례 남북 정상회담에서 철도와 도로 연결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에 합의한 것에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한국을 대북압력정책을 따르게 하려고 하고, 한국도 미국 눈치만 보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