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앞두고 인·적성 면접진행을 진행 중이다.
올해 전문대 입시에서는 정시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과 성인 대상 전형의 모집인원이 늘면서 '서류 위주 전형' 비중은 크게 증가한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 비중은 대폭 줄었다.
전문대는 정시모집에서 전국 모든 전문대가 원서접수 일정을 동일하게 운영한다. 30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최초 합격자는 내년 2월 4일까지 발표하고 등록기간은 내년 2월 6일~10일이다.
수능 정시 성적 4등급·5등급·6등급의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수능 출제 범위 변경으로 재수에 대한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학사편입·대학원, 취업 등의 진로가 연계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을 주목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조기 학사취득 과정을 통해 학사편입·대학원·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이 있으며, 주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정시 4·5·6등급 정도의 중·하위권 성적 학생들에게 입학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일반학사, 음악학사로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정보통신, 전자공학, 경영, 회계, 국제통상, 비즈니스창업, 사회복지, 심리, 시각디자인, 체육, 실용음악, CCM, 관현악, 성악, 피아노 등의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2020학년도 3월 신입학 및 주말반 모집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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