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명륜2동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방성주) 한글 서예반 작품 전시회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12월 27일까지 열린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찾아 어머니께 드리는 글을 쓰다’라는 주제로 지난 23일 개막된 이번 전시에는 어머님께 드리는 회원들의 편지를 비롯해 좋은 시와 글 등 다양한 서예 작품 40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를 기획한 함종옥 지도강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회원들의 진심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원주시청을 찾는 많은 분과 좋은 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륜2동 한글 서예반 회원들은 제45회 강원미술대전과 제10회 한반도 미술대전 등 다수의 서예대전 입상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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