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의 달콤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1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가 2020년 첫 포문을 장식할 첫 번째 장르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작품을 이끌어갈 세 주인공들의 따뜻하고 달콤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공개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벌써부터 수많은 장르물 마니아층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전작 ‘시간’을 통해 디테일하고 세련된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장준호 감독과 참신하고 탄탄한 필력을 선보여온 이지효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것, 그리고 흥미로운 소재와 한 줄의 스토리라인만으로도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롭고 신선한 장르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더 게임’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한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의 크리스마스 인사를 담고 있다. 세 배우의 “메리 크리스마스~”인사와 함께 시작한 이번 영상에서 옥택연은 “여러분,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고 안부를 전했고, 이어 이연희는 “1월에 첫 방송되는 ‘더 게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깨알 같은 홍보도 잊지 않았다. 특히 임주환은 “2019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까지 챙기는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옥택연은 어깨를 들썩이며 캐롤을 부르는가 하면, 이연희와 임주환은 그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숨길 수 없는 장꾸 매력을 드러내 ‘더 게임’에서 보여질 세 배우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1월 22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