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종로구민회관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19 제1회 한국-네팔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상주 총재를 비롯한 지구촌다문화연맹 장두억 이사장, 네팔 온라인미디어 키소르브론 회장, 정현모 교수를 비롯한 한국 수상자들과 네팔 수상자들과 한국과 네팔 축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 시상식에는 네팔에 기여한 한국인 봉사자에 대한 감사장과 감사패 수여와 더불어 네팔인들에 대한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문상주 총재는 인사말에서 “내년 2020년은 네팔 방문의 해라고 합니다. 한국분들이 네팔을 방문하게 되면 내년이 네팔에 여러 가지로 좋은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저를 이곳에 부른 것은 네팔을 홍보해 달라고 한 것 같은데 네팔은 볼 곳이 많고 수준이 높은 나라입니다. 내년에는 단체별로 네팔을 방문하셔서 네팔과 한국의 교류가 이루어지기 바라면 한국에 진출해 있는 45.000명의 네팔인들이 여러 가지 직업에 종사하고 계시는데 우리 국민들도 많이 네팔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