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7일과 19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사회복지시설종사자 감동UP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 아동, 여성‧가족, 장애인 등 160명의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탐방, 힐링교육, 회암사지박물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회천노인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해외연수 결과보고를 통해 해외의 주요 복지서비스를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관리 뮤직미니콘서트’를 주제로 박채원 명지예술대 교수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뮤직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회암사지 박물관과 회암사지에서는 양주 회암사지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감정소모가 많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