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대표 정도현)가 12월 19일 국제백신연구소(IVI)한국후원회의 ‘2019년 후원금 전달식 및 총회’에 참석해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유엔개발계획(UNDP) 주도로 40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 협정에 참여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및 도입을 촉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라파스는 ‘통증 없이, 누구나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을 기술혁신의 철학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라파스의 화장품 자체 브랜드인 ‘아크로패스’의 매출의 일정 비율을 국제백신연구소에 기부하여, 지구촌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라파스는 새로운 약물전달체계를 연구, 개발, 제조하는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이다. 라파스는 세계 최초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약품부터 화장품까지 넓은 영역에 적용하고 있다.
‘아크로패스’는 마이크로 니들 패치 상품의 적용품목 다양화와 시장성 선행검증을 위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출시한 라파스의 자체 브랜드다. 현재 에이지리스리프터, 트러블큐어, 스팟이레이저 등 제품라인을 구축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라파스는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기술을 이용한 백신 패치 개발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신 패치 방식은 기존 백신 주사기와 달리 상온에서도 운반, 보관, 취급이 자유롭다. 또한 2차 감염의 위험이 적어 전문 의료인 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 있어 개발도상국 백신 공급에 용이한 제품이다. 라파스는 현재 서울대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결핵 백신 패치를 개발중에 있다.
정도현 대표는 “라파스는 약물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기부활동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사회적 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관계자는 “라파스는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IVI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해 주고 있다. 라파스의 지속적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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