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비의 순간 그 틈의 찰나’
모든컴퍼니의 대표이자 안무가인 김모든의 <희비(JOY&SORROW)>가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공연한다.
<희비>는 2019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예술분야 제작초연 선정작으로, 희비의 순간, 그 틈의 찰나를 펜싱경기와 접목하여 표현한다. 안무가 김모든은 이를 통해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의 혹은 타의로 지니게 되는 폭력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자 한다.
틈과 여백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된 이번 작품은 틈과 여백을 ‘벌어진 공간’과 ‘빈 공간’으로 바라본다. 그 속에서 펜싱의 운동성을 확장시켜 곡선과 직선 혹은 나선형으로 교차되는 이미지로써 시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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