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제22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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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제22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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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홍보관사업 공익감사 청구 및 2020년 예산안 4,812억 의결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19일 제223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30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집행부에서 추진해 온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구정 주요현안사업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형진)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예산안은 대부분 최소한의 필수경비를 편성한 예산으로 판단되나, 열악한 중구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14건, 총 64억 2,104만 9천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였다

2020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542억 1,362만 6천원이 증가한 4,812억 8,446만원으로 심사하였으며, 2020년도 기금운용은 2020년도말 조성액 총 203억 1,515만원을 조성토록 하는 내용으로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대로 심사하였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승인했다.

중구의회에서 독립운동가 홍보관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인 공유재산관리계획을 4번에 걸쳐 부결하였으며, 대전시의 기관경고 등 징계처분,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법령 위반 등의 사유에도 2019년 8월에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이의재결에 대한 손실보상금 4천2백만원을 집행부에서 추가로 집행한 것은 법령 위반은 물론, 중구 구민을 경시한 매우 중대하고 심각한 사안으로 보아 이정수 사회도시위원장이 제안하였다.

서명석 의장은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인 의원님들과 바쁜 의사일정과 자료 요구에도 성실히 임해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5만 구민의 혈세가 오롯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동료 의원 및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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