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영유아교육원은 최근 경기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 보수교육기관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영유아교육원은 지난해 2월 경기도로부터 ‘남양주-구리지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2019년 보수교육은 1급 승급교육, 일반직무교육, 원장교육에 총 12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기간은 남양주캠퍼스에서 6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3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교육시간은 80시간이다.
교육 참가자들에 따르면,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영유아교육원은 접근성과 교육인프라가 우수해 질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박미경 영유아교육원장 겸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우리 대학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획득은 경복대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현직교사들에게 널리 제공되고,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현직교사와 원장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양질의 우수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국내 유일 3년제 학과로 모아맘보육재단과 직장어린이집 주문식교육을 실시중이며,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및 다양한 기관과 산학협약을 맺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보육교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특화된 자격증 취득과 ‘KBU One-Stop 보육벨트’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하는 상담 및 장애영유아 교육능력을 갖춘 우수한 보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 창의놀이센터’의 현장맞춤형 실습을 통해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실용학문의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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