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018년 인권경영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구성원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인권존중 확산을 위하여 노사 공동 인권경영선언을 하는 등 인권경영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12일 본사에서 인권분야 전문가, 노조위원장를 포함한 총 6명의 사내·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위원장 사장 유승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실시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인권영향평가보고서 채택을 심의 결정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인권영향평가는 정책을 시행할 때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 부정적인 요인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영향은 극대화해 시민의 권리보장 및 인권보호에 기여하는 제도로 공사 운영 인권영향평가 10개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공사의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 5개분야로 구성하여 평가했다.
유승하 사장은 “공사 경영과정에서 미처 돌아보지 못한 인권문제를 파악하고자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공사의 업무수행 중 인권 소외나 갈등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미흡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향후 공사의 인권경영의 내실화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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