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 일본 업체에 다이오드 제모 레이저 ‘데피플러스’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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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 일본 업체에 다이오드 제모 레이저 ‘데피플러스’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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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자극 최소화, 적은 통증 유발로 일본 현지 반응 긍정적… 지속 판매 확대 기대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가 일본 업체에 연간 200만 달러 규모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티지웰니스는 회사의 808nm 다이오드 레이저 기기 ‘데피플러스(DEPI PLUS)’를 일본 업체에 독점 납품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연간 약 80대 납품으로,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3,000만 원)다.

데피플러스는 지티지웰니스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토대로 개발된 전문가용 제모 레이저 제품이다. 멜라민 흡수도가 높은 808nm 파장대의 레이저 출력을 활용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침투 깊이가 깊어 제모에 효과적이다. 특히, TEC(열전소자) 쿨링 물 순환 방식이 적용된 강력한 쿨링 기능은 장시간 안전한 전신제모가 가능하게 도와주며, 콘택 쿨링을 통한 제모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모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데피플러스는 처음 개발 이후 일본 수요가 지속해서 발생했었고, 점차 그 수출 규모가 증가하며 이번에 일본 업체와 정식으로 독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회사의 제품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서 증명해서 기쁘며, 계속해서 판매 대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향후 단순 미용 목적을 위한 미용기기부터 전문 의료기기까지 제품 라인 강화에 나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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