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패션쇼가 14일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랜드마크72에서 '2019 하노이 한인 송년의 밤' 축하공연으로 ‘고국의 그리움을 선물하다’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태극가 수놓인 한복을 입은 모델이 등장하자 800여 관람객은 일제히 "와~"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하노이한인 송년의밤'은 하노이한인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하노이 한인 최대 행사이며, 사랑해요대한민국 조직위원회와 이선영한복은 이날 한국-베트남 합동으로 한복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800여 명 관람객들은 퍼포먼스가 연출될 때마다 큰 환호와 박수갈채로 호응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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