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원서접수가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정시모집 전형기간(군별로 기간 다름)은 2020년 1월 2일부터 30일까지이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2020년 2월 4일까지이다.
2020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 이후 각 대학별로 수시 합격자 발표가 시작됐다. 합격자는 대학 생활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며 기쁨을, 불합격자는 다른 진로나 재도전을 선택하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1대1 진로로드맵을 통해 수험생들의 진로를 설계하고 적성에 맞는 전공을 연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학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요즘 수험생들이 이론 중심의 학과가 사회적으로 취업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인지하고 있다”며 “정보보안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학과, 게임학과, 멀티미디어학과, 회계학과, 비즈니스창업과 등 취업잘 되는 학과들을 고민하고 이론보다는 실무중심 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학과들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성적과 실기 반영 없이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2년 내외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졸업 후에는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 등의 다양한 진로를 설계 받을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선발 방식은 성적 미반영 인적성 면접전형만으로 전공인원을 선발 중이다”며 “신입생은 장학금 혜택, 지방학생 위한 기숙사 제공, 캠퍼스 이용, 숭실대 총장 명의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전자공학, 정보통신, 게임, 멀티미디어, 회계, 경영, 비즈니스창업, 국제통상, 시각디자인, 사회복지, 심리학, 체육,스포츠코칭, 실용음악, 현대교회음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내신, 수능, 실기 성적 반영 없이 1:1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입학관련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