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자들에 새 기준 ‘시진핑 사상을 지켜라’ 언론 제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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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자들에 새 기준 ‘시진핑 사상을 지켜라’ 언론 제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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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기자 윤리 개정 이후 10년 만에 개정, 언론 통제 강화
새롭게 개정된 윤리기준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도자상을 견지하도록” 당부했고, 인터넷에서 여론 유도도 기자들의 중요한 역할로 정의했다. 중국 공산당의 언론 보도 통제가 더욱 더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개정된 윤리기준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도자상을 견지하도록” 당부했고, 인터넷에서 여론 유도도 기자들의 중요한 역할로 정의했다. 중국 공산당의 언론 보도 통제가 더욱 더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신문협회격인 중화전국신문공작자협회(中華全国新聞工作者協会)”가 기자의 윤리 기준을 10년 만에 개정했다고 중국 관연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새롭게 개정된 윤리기준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도자상을 견지하도록당부했고, 인터넷에서 여론 유도도 기자들의 중요한 역할로 정의했다. 중국 공산당의 언론 보도 통제가 더욱 더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 이후 개정된 이후 이번 개정은 10년만의 일로, 이 협회는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기존 윤리기준과 비교해 훨씬 더 공산당의 개입 정도가 깊어진 상태로 보인다.

세 기준은 제 1조 제 1항에 신진핑의 새 시대의 중국 특색사회주의 사상의 두뇌의 무장의 필요성을 내세웠고, 인터넷에 관해서는 바른 선택과 인터넷 여론의 유도에 힘쓰도록 요구했다.

또 국제사회에 대해서는 중국의 제도, 좋은 화제거리, 당의 화제거리에 대한 보도에 노력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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