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추가 ‘중대 시험’ 발표에 대해 역내 동맹국들과 함께 상황을 주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15일 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우리는 (북한의) 시험 관련 보도를 봤으며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 “최근 국방과학원이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시험들을 연이어 성공하면서 국방력 강화에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성과는 미국의 핵 위협을 제압하기 위한 전략무기 개발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같은 장소에서의 ‘중대한 시험’에 이어 6일 만으로, 북한은 어떤 시험을 한 것인지 알리지 않고 있다.
미국의 일부 로켓 전문가들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의 엔진성능 시험이 시행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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