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057 XX D-3] ‘챔피언’ 최무겸과 함서희,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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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057 XX D-3] ‘챔피언’ 최무겸과 함서희,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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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챔피언’ 최무겸(30, 최무겸짐)과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2, 팀매드)가 특별 해설위원으로 발탁됐다.

‘챔피언’ 최무겸과 함서희,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서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챔피언’ 최무겸과 함서희,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서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ROAD FC (로드FC)는 14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ROAD FC 057 XX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굽네몰 ROAD FC 057도 개최된다.

ROAD FC 대회는 ROAD FC 현역 프로 선수 및 지도자들이 해설위원을 담당, 시청자들에게 현장 분위기를 전달해왔다. 최근 박형근이 해설위원으로 맹활약해온 가운데, 권아솔, 남의철,김승연 등이 특별 해설위원으로서 마이크를 잡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무겸이 ROAD FC 057, 함서희가 ROAD FC 057 XX의 해설을 담당하게 됐다.

ROAD FC 최다 방어 기록 (3차 방어) 보유자 최무겸은 지난해 11월 은퇴 경기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최무겸짐을 운영, 선수 생활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제자들에게 전수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최무겸은 “처음 도전해보는 해설이라 많이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다. 해설과 심판은 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욕을 엄청 먹는 모습들을 많이 봐왔기에 욕심부리지 않고 경기를 시청하시는 분들이 경기를 보면서 조금 더 경기에 집중하실 수 있게끔 하는 게 목표다. 그리고 내가 발음이 살짝 새는 경향이 있는데 이해 부탁드린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함서희는 ROAD FC 유일한 여성 챔피언으로 2차 방어까지 성공하며 챔피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ROAD FC 대회에서 처음으로 여성 해설위원으로 발탁돼 시청자들에게 현장의 상황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함서희는 “처음에 제안이 들어왔을 때는 ‘갑자기? 내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좋은 기회인 것 같고, 내가 안 해본 영역이라 재밌을 거 같다. 모르는 사람들도 보면 ‘이게 그런 거구나’, ‘무슨 장면이구나’하고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내가 아는 지식 내에서 최대한 많이 보고 설명 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선수들 경기는 다 관심 있게 보는데, 메인 매치가 제일 관심이 간다. (박정은과 심유리) ‘둘 중에 이긴 선수와 다시 방어전 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해설을 하면서 더 정확하게 경기를 볼 거 같다. 최근 한국에서 시합을 많이 못 해서 ‘함서희 선수가 은퇴했나’ 하시는 분도 계실 거 같은데 두 단체 챔피언 벨트 가지고 한국 시합 컴백하는 모습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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