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인 이영하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화제다.
선우은숙은 7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너'라는 의미로 '자기'라는 호칭을 자주 사용했지만 이로 인해 이영하가 화를 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로 인해 말조심을 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힌 그녀는 2007년 이혼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결혼 생활에 대해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다. 갖고 있는 병명이 스트레스성 신경성 위염이다. 일주일에 나흘은 체했다"고 밝혔다.
이어 "왜 그때 그렇게 스트레스가 왔나 했더니 욕심도 많았고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과 애들 아빠가 생각하는 것이 달라 부딪혔다"고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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