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 달 편지쓰기 대회」는 한글의 우수성을 일깨우고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5월 한 달간(5월 31자 소인 유효)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작품 분량은 A4용지 2매 또는 편지지 3매 이내이고, 응모부문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며, 우편으로만 접수하고, 입상작 발표는 6월 27일, 시상식은 7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거행한다.
초등부, 중·고등부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트로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 2명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 상장 및 중앙일보사장 상장과 상금 각5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194명에게 상금과 상품을 수여하고
일반부는 대상 1명에게는 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트로피, 상금 15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 2명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 상장 및 중앙일보사장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67명에게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다.
예비심사는 (사)한국편지가족에서 부문별 300편씩 총 900편을 선발하고, 본심사는 (사)한국시인협회 전문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에서 최종 입상작품 261편을 선정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국민의 편지쓰기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큰 디딤돌이 될 것이며, 보은과 인정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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