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씨어터 세 번째 무대, 연극 ‘소리’ 리딩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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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씨어터 세 번째 무대, 연극 ‘소리’ 리딩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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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씨어터 연극 ‘소리’ (주최 현대차그룹,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리딩 공연이 지난 4일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성료했다.

H-씨어터 연극 소리리딩공연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H-씨어터 연극 소리리딩공연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H-씨어터’는 지난6년간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ž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 배출된 실력 있는 청년예술가들의 프로 무대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극 ‘소리’를 통해서는 장재경, 한승오 작가 그리고 장하영, 박주희 배우 등의 실력파 신예들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연극 ‘소리’는 2018년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ž뮤지컬 페스티벌’ 에서 초연되어 연극부분 대상 및 극본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창작극이다. 안경모 연출의 심도 있는 멘토링을 통해 약 3개월 간의 작품 개발을 거쳐 이번 ‘H-씨어터’를 통해 보다 완성도 있는 텍스트로 다시 한번 관객을 만났다.

연극 ‘소리’를 집필한 장재경, 한승오 작가는 ‘2017년 학교에서 첫 작업을 시작했던 ‘소리’가 상업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이 순간이 꿈만 같다. 본 공연으로도 이어져 우리의 작품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감춰진 진실에 대해 더 소리를 내고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아픔에 관해 침몰되고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두려움을 맞이하고 삶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리딩공연임에도 배우들의 설득력 있는 연기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 ‘무거운 이야기지만 반드시 누군가 해야 하는 이야기하고 생각한다. 정식으로 극화되길 기대한다’ 는 반응을 보였다.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정인석 회장은 ‘올해는 페스티벌을 통해 초연된 창작극 연극 ’소리’ 로 ‘H-씨어터’를 진행해 신예 배우와 더불어 작품 그리고 신인 창작진들을 관객분들께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우수한 청년예술가들을 다양한 기회로 관객분들께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계속 청년예술가들의 성장 무대인 ‘H-씨어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ž뮤지컬 페스티벌’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로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차세대 문화예술계 주역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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