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조작 멤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안준영 PD는 11위 안에 있던 C씨와 D씨의 순위를 바꿔 C씨를 합격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인 정동수, 김남형은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편집의 불공정성 등을 폭로한 바 있다.
김남형은 "이번 사건이 터졌을 때 놀라지는 않았다. 대부분의 연습생 대부분이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수는 "두명이서 같이 안무를 가르쳤는데 한 연습생만 가르친 걸로 나왔다. 다른 연습생은 아무 것도 안하는 걸로 나오는 것"이라며 "한 친구는 좋게 나오지만 다른 친구는 아예 주목이 안되니까 '좀 그런 게 있는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남형은 "데뷔 한 친구든 안 한 친구든 모두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도 피해자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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